일상/유니폼 수집

NC 다이노스 2016 시즌 박석민 유니폼

Coldpraha 2018. 9. 18. 09:00

축구 유니폼만 소개하다가 뜬금 없이 야구 유니폼을 소개하려고 한다. 뭐 Who Knows Project의 일부분이니까 상관없다 ㅋㅋㅋ 정말 어렸을 때는 롯데 자이언츠를 좋아하다가 초등학생 때 두산 아파트에 살아서 두산 베어스를 좋아했었다. 스무살부터 축구, 야구 등의 스포츠를 보는 걸 취미로 삼게 되면서 응원하는 팀을 다시 정하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신생팀이 KBO에 들어와서 9구단 체제가 된다는 기사를 보게됐다. 그 팀은 바로 NC다이노스. 2012년 퓨처스 리그에 참가하고,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 페넌트레이스에 참가한 NC는 신생팀을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을 불타오르게 했다. 첫 1군 참가 시즌에도 7위를 하는 등 매력이 철철 넘치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2016년 부터 유니폼 스폰서가 윌슨이 아니고 카미스타인데, 2016년도에 남은 재고를 싸게 산거라 내껀 윌슨이다. 박석민 선수가 새로 영입됐기 때문에 박석민 선수로 마킹했다. 2017년에 유니폼에 맨쉽과 해커의 사인을 받았다. 안타깝게도 두 선수다 지금은 NC에 없다.. 해커는 잡았어야지 이 사람들아...



올 시즌 복귀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석민 선수. 시즌이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불방망이를 계속 유지해주길 바란다. 지금 NC 순위를 보면 깝깝해 죽겠는데 꼴지는 안 하길 바란다. NC 8위 가즈아~ (설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