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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일기 (13)
쌈쌈한 인생
18.01.17_스트레스 해소법
18.01.17_스트레스 해소법 고등학교 때 부터 내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잠이었다. 고3 10월 모의고사를 대차게 망치고 우울함에 찌들어서 집에 왔다.무기력증이 온 몸을 감싸고 있었지만, 푹 자고 나니 다시 열심히 해보자는 긍정적인 마인드만 남아있었다. 물론 지금도 잠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그런데 문제가 한 가지 있다.잠을 잘 수 없는 일과시간에 받는 스트레스를 풀 방법을 찾지 못한 것이다. 심호흡? 애국가 제창?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 건전하게 마음을 다스릴 방법이 뭐가 있을까.키보드를 쾅쾅 쳐버리고 싶을 때도 많지만, 난 분노조절잘해이기 때문에 오늘도 영업용 미소를 날린다. 하하 *^^* 넵
일상/일기
2018. 1. 17. 21:31
18.01.15_직장인
18.01.15_직장인 6시. 군대 기상 나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몇 년째 나를 깨워주는 이 소리가 정겹기까지 하다.(사실 5시 30분에 일어났는데 요새는 좀 빠져서 어영부영 6시가 됐다) 7시 10분. 차가운 아침공기를 마주한다.시간만 아침이지 달이 환하게 떠있을 때도 있고, 저녁 7시인 것처럼 어둡다. 지하철에 타서 출근하는 사람들을 보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퇴근해서 이거저거 꼭 해야지'가열차게 하루를 보내겠다고 다짐한다. 7시 40분. 물론 저녁이다.집에 오는 순간 정신이 탁~하고 풀린다.가열차게 개인 시간을 보내겠다고 생각한 다짐은 없어진지 오래다.너무 눕고 싶은데 어떡해.
일상/일기
2018. 1. 15.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