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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5-2016 시즌 앙헬 코레아 유니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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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5-2016 시즌 앙헬 코레아 유니폼

Coldpraha 2018. 9. 17. 10:00

사실 이 유니폼은 우리 형꺼다. 근데 우리 집에 있으니까 내꺼나 마찬자기니까 블로그에 올려야지ㅋㅋ 이번 레플리카 역시 CFS에서 2015 존 테리 유니폼이랑 같이 주문했다. 진리의 CFS 두 번 사세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라리가(La Liga)의 강호다. 월클 공격수 제조팀이기도 하다. 포를란, 토레스, 세르히오 아게로, 디에고 코스타, 앙투안 그리즈만 등등 이름을 말하면 누구나 다 알만한 공격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뭐 이외에 2005년부터 2011년까지 기아자동차가 메인 스폰서였다.


참고로 우리 형은 사람들이 많이 입고 다니거나 한국에서도 구하기 쉬운 레플리카는 별로 갖고 싶지 않다는 철학을 갖고 있는 분이다. 뭐 ATM도 워낙 유명한 팀이라 나이키에 있을 거 같긴한데 확실힌 모르겠다. 여튼 형이 구입한 것은 2015-2016 앙헬 코레아 레플리카다. 이름만 들으면 뭔가 국뽕이 차오르는 것 같은데 국적은 아르헨티나다.




앙헬 코리아의 등 번호는 16 -> 11 -> 10번이다. 올 시즌에는 르마가 11번을 가져가서 10번을 달게 됐다. EPL 글씨체가 딱딱한 느낌이라면 라리가의 글꼴은 귀엽다. 글씨가 두껍고 둥글둥글해서 그런지 정말 이쁘다. 기본 레플리카인데 라리가 유니폼은 리그 패치가 항상 붙어있다. 왜 EPL은 그거도 돈 내고 붙여야 되냐고..하나 정도는 붙여줘라 아오



마지막으로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앙헬 코레아의 사진이다. 경험을 많이 쌓아서 골도 많이 넣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내가 너 유니폼을 사서 그런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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