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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C 안데를레흐트 2015-2016 홈 유니폼

Coldpraha 2019. 3. 30. 00:10

이번에 소개할 유니폼은 벨기에 브뤼셀을 연고지로하는 RSC 안데를레흐트의 홈 유니폼이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한국의 설기현 선수가 이 팀에서 뛰면서 한국에서도 유명해졌다. 그리고 발음이 어려워서 그런지 안더레흐트라고 알려져있기도 하다 ㅋㅋ

 

 

안데를레흐트는 챔피언스리그에도 종종 출전하는 명문 팀이고, 뱅상 콤파니와 로멜로 루카쿠 등등 세계적인 유망주들을 배출한 팀이기도 하다. 유니폼은 전체적으로 보라색을 띄고 있고, 메인 스폰서는 프랑스 최대 은행 그룹인 BNP PARIBAS가 담당하고 있다.

 

 

15-16 시즌은 목과 팔, 허리부분에 땡땡이 무늬가 들어가있다. 멀리서 보면 뭔가 촌스러운데 가까이서보면 징그럽다. 이상한데 디테일을 넣으려다보니 뭔가 실수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그래도 자꾸 보다보면 정든다.

 

 

마킹이 없는 유니폼을 사서 뒷판이 심심하다. 유니폼 색이 보라색이어서 그런지 확실히 뭔가 특이하다. 첫 인상은 별로였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 있는 레플리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역시 실제 선수의 실착샷으로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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